1976년 4월1일 애플의 40년역사

'4월 1일'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아마 만우절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으신데요,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1976년 4월 1일에

故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날드 웨인에 의해

애플이 창립되었는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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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작(1970년대)

이들 중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고교시절부터 친구 사이였고,

모두 전자 계통에 빠져 대학을 중퇴합니다

애플의 시작이 잡스의 집 창고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인데요,

처음에는 워즈니악과 잡스는 각자의 집에서 일을 했으며,

컴퓨터의 최종 조립만 잡스의 집 차고에서 했다고 해요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븐 잡스는 틈틈이

컴퓨터를 설계하고,

1976년에 애플 I 이 될 컴퓨터를 디자인했습니다

잡스는 이 컴퓨터를 판매하기 위해 워즈니악을 설득했고, 

그리하여 1976년 4월 1일 애플컴퓨터를 설립하고,

1979년 1월 3일에는 주식시장에 상장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날드 웨인에 의해

애플 회사의 로고가 처음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회사 인근의 컴퓨터 전문점이던

바이트숍을 설득해 최초로

50대의 물량을 500달러에 주문 받았습니다

그 후 1977년 애플 컴퓨터로 이름을 바꾸고,

애플 II 를 발표 했으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이 되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붐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잡스의 퇴사,

매킨토시의 발표(1980년대)

1980년 5월 애플III 를 선보였지만

냉각팬 과열 문제로

수천 대의 컴퓨터를 리콜해야 했고,

복제품이 많이 제작 되는 등

상황이 계속 악화 되었고,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애플은

이전과 반대로 폐쇄적인 하드웨어를

지향하는 정책을 선택합니다

80년대 초반 애플은 교육용 시장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이 때문에 가정용 시장에도 힘을 얻게 됩니다

그 후 애플 리사는

1983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 된 최초의 개인 컴퓨터로 소개 되었는데요,

9,995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제한적인 소프트웨어 때문에

상업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게 스티브 잡스는 그룹에서 밀려났고

보다 저가의 컴퓨터 프로젝트인

매킨토시로 대체 되었습니다

1984년 대망의 매킨토시가 발표 되었는데요, 

매킨토시는 슈퍼볼 경기 중계방송에서

방영 된 유명한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매킨토시를 발표한 다음 해인 1985년

스티브 잡스가 영입한 존 스컬리는 

내분 끝에 잡스를 애플에서 몰아냈고,

최고경영자에 취임하게 되며,

그 후 스티브 잡스는 넥스트 사를 창업하게 됩니다

▼스티븐 잡스의 복귀(1990년대)

1993년 세계 최초의 PDA이자

태블릿 플랫폼인 애플 뉴턴을 출시합니다

1990년대 후반 애플은 새로운 운영 체제를

채택하여 매킨토시에 맞게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애플은 넥스트 스텝을 채택했습니다

이런 결정에 따라 1997년 2월 7일

애플은 넥스트 사와

넥스트스텝 운영 체제에 대한 인수를 마쳤고, 

스티브 잡스는 다시 애플로 돌아오게 되고,

임시 CEO가 됩니다

그해 애플은 온라인 스토어를 출시하였고,

다음해인 1998년 아이맥을 공개합니다

▼애플 컴퓨터의 개명 : 애플

2001년 애플 정식 CEO가 된 스티브 잡스

 그해 맥 OS X와 iPod을 연속으로 공개합니다

그리고 그 해 5월

애플 스토어라 불리는 직영 매장을 개장하고,

미국의 각 소비 중심지에 매장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매킨토시>

2001년 티타늄 파워북을 시작으

 2003년에는 파워맥 G5,

2004년에는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출시됩니다

그 후 2006년 1월 10일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최초의 매킨토시를 선보였습니다

2007년, 애플은 대망의 아이폰과 애플 TV를 선보이며

사호를 애플컴퓨터에서 애플로 개명했습니다

같은해 아이팟 터치를 선보이고 이어

2008년에는 맥북 에어를 선보이며

가장 얇은 노트북에 등극합니다

▼스티븐 잡스의 사망, 여전한 최고의 기업(2010년대)

2010년에는 아이패드를 공개했고,

201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회사에 등극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10월 5일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으로 사망하게 되고,

그 후 현 애플 CEO인 팀쿡이 애플을 이어받았습니다

팀쿡은 애플 와치, 애플 페이, 애플 뮤직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아이폰SE, 아이패드 프로 등을

선보이며 최고의 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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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애플의 40년 역사를 알아보았는데요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은 끝애

지금의 애플이 탄생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

다시한번 그 대단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였습니다